DAY 6 : ~ 기여자 까지
나에게 필요한 머신러닝을 찾아내는 방법
이 지도를 사용하면 상당히 근접한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.
우리에게는 ‘직관’ 이라는 능력이 있다.
직관은 의식적으로 판단하지 않아도 순식간에 필요한 것을 알아내는 능력이다. 이런 능력은 실제로는 훈련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 같다.
어떤 사안에 대해서 의식적인 판단을 자주하다 보면 무의식에는 어떤 지도가 그려진다. 그 지도가 완성되면 의식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무의식의 영역에서 엄청난 속도로 연산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?
이런 연산이 빠르고 정확한 사람이 그 분야의 중급자일 것이다. 이 지도는 중급자가 되는 여정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.
수업을 마치며
옷을 구매하는 소비는 추위에 더 강하고 더 매력적인 나를 만들기 위한 생산이고, 자동차를 구입하는 소비는 더 멀리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나를 만들기 위한 생산이다.
생산과 소비는 편의상 구분해 놓은 개념의 신기루일 뿐 사실은 하나다. 생산을 어렵고,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라고 지레짐작하지 말자.
우리가 그렇게 좋아하는 소비처럼 생산도 설레는 것. 이제 머신러닝이라는 부품을 결합해서 더욱 쓸모있는 완제품을 만들 수 있는 생산자가 될 만반의 준비.
숙련된 머신러닝 엔지니어와 현실적으로는 큰 차이가 있지만 철학적으로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.
머신러닝 야학 종료!